파주 속으로 떠나는 인문학 기행
2019-11-12 10:24
인문학기행은 인문학적 소양을 관광에 결합한 인문학 투어를 파주에 접목함으로 파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발굴하고자 새롭게 시작한 시민과 함께 하는 투어다.
인문학기행에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특히, 11월 인문학기행은 ‘교과서 속 파주 역사 이야기’로 진행돼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겐 자연스럽게 교과서 역사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일정은 청백리의 상징인 황희선생과 구도장원공 율곡이이의 유적지 등을 둘러보며 파주의 대표 옛 선현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소중한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재미도 함께 잡을 수 있는 역사 골든벨, 동의보감 차 시음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 3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