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업급 스펙 '갤럭시 A80', SK텔레콤서 단독 출시

2019-11-08 10:07

SKT 모델이 갤럭시A80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SKT]


SK텔레콤은 전·후면 트리플 로테이팅카메라가 최초 탑재된 스마트폰 ‘갤럭시 A80’을 15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A80’의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A80’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S와 노트시리즈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중저가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A80’은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로테이팅 카메라다. 깔끔해진 전면 디스플레이는 물론 트리플 카메라로 전면 셀피도 고해상도, 광각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나 젊은 층에 큰 인기가 예상된다.

또한 △삼성페이 △25W 고속충전 △온스크린 지문인식 △퀄컴 고성능 8nm AP △8GB/128GB 메모리 등 50만원대 중저가 단말 중 최고급 스펙을 장착했다.

‘갤럭시 A80’ 구매고객은 다양한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11월 14일까지 사전예약 후 21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삼성멤버스’ 몰에서 사은품 신청시 15만9000원 상당의 ‘갤럭시 버즈’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은품 신청은 25일까지 A80에서 ‘삼성멤버스’ 앱 접속 후 이벤트 배너에서 신청 가능하다.

같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일반개통 고객도 올해 말까지 ‘갤럭시 버즈’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또한 T월드 다이렉트와 11번가에서는 ‘갤럭시 A80’ 일반개통 고객 대상으로 ‘Meet The New, Infinity Swing Phone’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갤럭시 A80’ 가입고객이 사은품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북S, 갤럭시탭 S6,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핏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 A80’ 구매고객이 11월 30일까지 개통하고 삼성페이를 신규가입하면 앱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선불카드 1만원 충전 및 11번가 삼성페이 쇼핑 5000원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5G 시대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갤럭시 A80을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로테이팅 카메라를 최초 탑재한 갤럭시 A80을 포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