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도서관 확장 개관식’ 개최

2019-11-08 09:52

[사진=경민대학교제공]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지난 7일 기념관 1층에 이연신 총장, 홍문종 설립자, 총학생회 및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리모델링한 도서관 확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도서관(충의관 6층)이 1992년 개관한 후 기초학습 및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다양해진 트렌드를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와 이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민대학교는 지난 9월 공사를 착공하여 11월 도서관 확장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연신총장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창의적 콘텐츠 생산의 보고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열린도서관, 행복도서관을 통해 인성교육의 명문사학의 위상을
이어가자" 고 전했다.

새롭게 개관하는 도서관은 자료실, 열람실, PC실, 그룹스터디룸, 세미나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 학생 눈높이에 맞춘 카페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된 ‘창의융합공간’으로 학생들이 인문학과 융합한 다양한 창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완비했다.

경민대학교는 새롭게 개관한 도서관을 향후 지역사회에도 개방하여 지역민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에 선정되고, 기관평가인증을 취득하여 경기북부의 중심대학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