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현장상담실 운영

2019-11-05 23:36

대전국세청이 5일 청남대 국화축제현장에서 납세자들에게 무료세무 상담을 전개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대전국세청은 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청남대 국화축제현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을 운영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대전국세청이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현장에서 세무관련  무료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대전청은 축제현장에서 평소 세무상담 기회를 갖지 못한 납세자에게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생활세금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민생 관련 담당자가 근로(자녀)장려금·국선대리인·현금영수증·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 등을 설명했다

한편, 한재연 청장은"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