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 내달 1일 개막…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2019-10-31 08:03

[사진=아주경제 DB]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약 650개 규모의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전국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여업체 관련 정보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성 장관은 행사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 리플릿과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성 장관은 "올해는 시장과 소비자를 잘 아는 민간업계 주도로 추진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에게는 사는 즐거움을, 참여기업에는 새로운 활로를 찾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