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티처빌, ‘우리반, 유튜브 채널이 되다’ 직무연수 개설

2019-10-28 16:25

테크빌교육의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은 유튜브 기반의 영상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우리반, 유튜브 채널이 되다’ 온라인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튜브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부터 영상제작 방법 및 실제 수업시간에서 영상 활용 방법, 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교사들이 직접 연수 제작에 참여했다. 교사가 만드는 영상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연구모임인 ‘몽당분필’의 박준호, 김상현, 백경민, 한상준 선생님이 강사로 나섰다.

유튜브 채널 33만 구독자를 보유한 이현지(달지) 교사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유튜브 활용 수업 사례도 소개한다. 총 15차시로 구성된 1학점 직무연수다.

이번 연수는 △유튜브가 뭐길래? 유튜브가 궁금해 △영상 이해하기, 기획부터 촬영까지 △영상 미디어 리터러시, 영상으로 똑똑해지는 학생들 △영상이 넘치는 수업 설계, 우리반을 유튜브처럼 등 네 가지 챕터로 구성됐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상무는 “학교 안에서 유튜브 기반의 영상 미디어 리러터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교원 대상의 이번 직무 연수를 제작하게 됐다”며 “영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생의 교과 내용 이해를 심화하고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창의융합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테크빌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