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초등학교 급식실서 불… 학생·교사 250명 대피

2019-10-23 13:54

경기 부천시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2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33분쯤 부천시 원종동 오정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25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급식실 내부와 조리기구 등이 탔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