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 다음달에 직업현장체험
2019-10-23 13:46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 타일전문가 과정 진행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가 다음달에 두차례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현장체험을 진행한다.
11월 2일과 11월 23일이다.
광주일자리희망센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관심분야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과정은 11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간 동안 호남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타일전문가과정은 11월 23일 오전 9시 30부터 6시간 동안 광주 건설근로자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타일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타일을 직접 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중장년들이 자신감 있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직업교육이 필요하다.”며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중장년들이 관심분야 직업정보를 경험하고 정확한 직업을 이해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신중년의 인생3모작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