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유전자 물려 받은 '인형 같은 귀여움'... 잼잼이의 본명은?

2019-10-20 19:46

13살 나이 차이라는 장벽을 넘고 결혼에 골인한 문희준·소율 커플의 딸 잼잼이(본명 문희율) 양이 화제다

두 사람은 사귄 지 이틀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소율은 "호두과자르를 한 달 동안 머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서 먹을 수 없었다. 그런데 남편(문희준)이 호두과자를 먹고 싶다고 했더니 바로 사줬다.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 데이트한 지 이틀 만에 먼저 결혼하자고 얘기하나 남편이 당황스러워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몰래카메라 같았던 고백이었다. 잼잼이를 얻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딸 잼잼이는 지난 6월부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아이돌 출신 부모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 받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사진=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