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크레이지 스윙' 1년밖에 안됐는데 사고...왜?
2019-10-20 13:36
한국민속촌에서 놀이기구가 고장나 이용객이 5분 동안 10m높이에 매달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민속촌은 스포트웨어의 오류라고 해명했다.
지난 19일 오후 4시 50분께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 놀이마을에서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 ‘크레이지 스윙’이 가장 높이 올라갔을 때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12명의 이용객들은 10m 높이의 허공에서 기계가 정상 작동될 때까지 5분 가량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다.
이 놀이기구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최신 놀이기구다. 상하좌우 360도로 쉴새없이 회전하기 때문에 민속촌 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민속촌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소프트웨어 시스템 오류라고 설명했다. 민속촌 관계자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해당 놀이기구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4시 50분께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 놀이마을에서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 ‘크레이지 스윙’이 가장 높이 올라갔을 때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12명의 이용객들은 10m 높이의 허공에서 기계가 정상 작동될 때까지 5분 가량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다.
이 놀이기구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최신 놀이기구다. 상하좌우 360도로 쉴새없이 회전하기 때문에 민속촌 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민속촌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소프트웨어 시스템 오류라고 설명했다. 민속촌 관계자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해당 놀이기구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