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저축은행 적금금리 최고 연 6.90%

2019-10-19 05:00
10만원 정액적립식 상품… DB손보 다이렉트 車보험 가입 시 3.80% 우대금리

10월 셋째 주 상호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적금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DB저축은행의 'DreamBig정기예금(10만원)'이었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DreamBig정기적금의 금리가 6.90%로 전국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 상품은 월 10만원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3.10%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적금 가입 이후부터 적금 만기 30일 이전까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인터넷사이트에서 보험료 30만원·보험가입기간 1년 이상의 신규가입하고 만기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3.80%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갱신계약에도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DB저축은행의 'DreamBig정기적금(20만원)' 상품은 똑같은 구조이지만 금리는 최고 4.60%를 지급한다.

이외에 △OK저축은행 'OK VIP정기적금'(4.90%) △아주저축은행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4.50%) △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4.30%) △하나저축은행 '카드&머니 정기적금'(4.00%) 등이 최고 연 4.00% 이상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이다. 연 3.20%를 제공한다. 여기에 웰컴저축은행의 입출금통장으로 8회 이상 자동이체 시 연 1.0%포인트가 추가된다.

이외에 △대신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3.00%) △라이브저축은행 '정기적금'(3.00%) △조흥저축은행 '정기적금'(3.00%) 등이 3.00% 이상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