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5주년 동문건설, 11월 울산서 주상복합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분양

2019-10-17 15:19
지상 34층 2개동 전용 74~84㎡ 아파트 166가구·전용 24~62㎡ 오피스텔 17실

동문건설의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투시도.[자료=동문건설 제공]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동문건설이 지난 5월 워크아웃 졸업 후 처음으로 주택 분양에 나선다. 

동문건설은 11월 울산에서 주상복합 ‘문수로 동문 굿모닝힐’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수로 동문 굿모닝힐은 울산 남구 신정동 1165-3 일대에 총 2개동,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전용면적 74~84㎡ 166가구, 오피스텔 전용 24~62㎡ 17실 규모이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울산 내 기반시설이 집중돼 있는 옥동생활권에 위치해 교통, 교육시설 등의 장점이 있다.

단지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와 외곽 진입이 빠를 뿐 아니라 2027년 개통될 예정인 울산 트램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정초등학교가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도 도보권이다. 인근 문수로 일대에는 대형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판상형 4베이 평면 위주로 설계됐다. 수납 특화 공간인 팬트리와 와이드 드레스룸도 조성돼 공간 활용성도 좋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교통, 교육 등 울산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췄다”며 “외관에서부터 내부 마감재까지 동문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울산의 명품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의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51-4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