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증류주, 아시아 판로확대 나서

2019-10-17 12:25

[카리스마 세라시 자야가 생산하는 증류주 'Vibe 리큐어 앤드 스피리츠' (사진=카리스마 세라시 자야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자바 주 스마랑에서 알콜 음료를 제조하는 카리스마 세라시 자야는 아시아 지역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증류주 브랜드 'Vibe 리큐어 앤드 스피리츠'를 생산해 매출이 매년 10~12%씩 성장하고 있다. 뉴스사이트 데틱컴이 14일 이같이 전했다.

카리스마 세라시 자야는 알콜 도수 20% 8종, 40% 12종인 증류주를 총 20종 생산하고 있다. 13년전에 생산을 시작했으며, 2년전에는 프랑스 페르노리카의 인도네시아 법인과 제휴해 보드카 및 위스키 제조에도 나섰다.

'Vibe 리큐어 앤드 스피리츠' 브랜드의 증류주 6종은 홍콩의 아시안 인터내셔널 스피리츠 컨피티션에서 '인도네시아 리카 브랜드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으며, 이를 계기로 해외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