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아파트투유 청약 방법... "정확한 값만 입력하면 편리"

2019-10-16 08:47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가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청약일정과 신규 당첨자 발표를 안내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10세 미만의 영유아 및 어린이 중 42.4%가 이미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파트투유 청약 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우선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에서 청약하기를 누른다. 그다음 총 9단계에 거친 신청 절차를 따라 신청이 최종 완료되는데 정확한 내용을 숙지하면서 넘어가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무주택기간 등 입력값이 틀린 경우 추후 취소나 제한 등 제재가 뒤따르기 때문에 정확한 신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로그인을 해야 한다. 원하는 아파트 타입부터 주택형까지 모두 세부적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아파트투유 청약방법과 오프라인에서 청약 방법은 차이가 거의 없다.

오히려 세부적으로 입력하고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값만 입력한다면 훨씬 편리하다. 다만 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사실이 있다면 가점제 당첨이 제한된다.

전문가들은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미리 무주택계산이나 가점 계산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