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인테리어 사업 첫발…전문브랜드 ‘로미’ 론칭

2019-10-15 15:16

[사진=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생활과학이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한경희 홈스타일 로미’를 론칭하고 인테리어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공장에서 찍어낸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전문 디자이너가 개인 취향에 맞춘 차별화한 공간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은 15일 오후 9시 40분 K쇼핑에서 ‘로미키친’을 타이틀로 주방 공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로미키친은 단순히 요리하는 주방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공간으로 스타일링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카페나 북카페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다. 디자인은 베이직, 클래식 등 로미키친 전문디자이너가 올해의 트랜드를 제안한다.

수납공간은 팬트리와 같은 키 큰 수납장을 도입해 최대 150%까지 늘렸고, 일반 페인트와 차별화한 열성형 공법을 이용한 친환경 접착 공법으로 열과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주방에 들어가는 가구들은 E0등급의 친환경 자재와 천연 대리석 간지 인스톤으로 건강한 주방 환경을 제공한다. 주방 하드웨어는 독일 건설자재인 헤펠레(Hafele)사 제품을 사용했다.

한경희 대표는 “로미는 생활 가전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리빙 케어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발휘해 공간 디자인에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듣고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