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오후 12시 시작... 캐릭터·혈맹명 생성 시 주의사항은

2019-10-15 06:55

엔씨소프트가 15일 오후 12시부터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이날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 시 종족과 클래스, 캐릭터명뿐만 아니라 혈맹명, 서버 선택도 가능하다.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고를 수 있는 셈이다.

유명한 캐릭터명과 혈맹명을 선점하기 위한 유저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리니지2M 운영진은 이번 사전 캐릭터 생성은 플레이엔씨(Plaync) 계정으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선택 가능한 서버는 △바츠 △지그하르트 △카인 △리오나 △에리카 △거스틴 △카스티엔 △아리아 △드비안느 △테온 등이다.

캐릭터명은 한글 1~6자, 영문 또는 숫자 활용 시 2~12자가 가능하다. 혈맹명은 한글 1~8자, 2~16자 안에서 정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게임이다.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를 구현했다.

 

[사진=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