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입주민에 '실버 건강·펫 사랑·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제공
2019-10-14 10:33
대우건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 간 오산 센트럴푸르지오·의왕 파크푸르지오·영종 센트럴푸르지오 자이에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된다'는 콘셉트로, 분양 시 모델하우스에서 사전 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 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자연사랑 플러스' 등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 강의를 듣고 실습할 수 있다.
다른 두 단지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펫티켓을 함양하는 '펫 사랑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반려견에 대한 이해, 올바른 공공시설 이용하기, 문제 행동 교정,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이 활동은 지난해 건설사 최초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로, 반려견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애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아파트 펫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에서는 지정 계약기간인 지난달 18일부터 3일 간 방문객에게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했다. 전 타입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상담을 받은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