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 씽큐 TV 광고 공개···"이 모든 걸 경험해보세요"

2019-10-13 11:10
LG 듀얼 스크린 사용성 소개
스마트폰 구매시 함께 증정

LG전자는 지난 11일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씽큐(ThinQ)'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모든 걸 경험해보세요'라는 제목의 45초 분량 광고는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서 주인공이 V50S ThinQ와 듀얼 스크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면 전체화면으로 동영상을 보면서도 또 다른 화면인 듀얼 스크린에서는 다음 재생 목록을 확인한다. 또 여러 제품을 비교해가며 인터넷 쇼핑을 할 때 마음에 드는 제품 정보는 듀얼 스크린에 따로 띄워놓는 식이다.

또 화면이 열리는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360도 프리스탑'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책상에 올려놓고 노트북처럼 펼쳐 사용하는가 하면, 게임 종류에 따라 조작버튼을 자유자재로 배치하는 '나만의 게임패드'로 남들보다 쉽게 모바일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V50S ThinQ는 안정성이 뛰어난 V50 ThinQ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제품을 실제 사용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작 대비 사용성을 높였으며, 3200만 초고화소 전면카메라가 탑재됐다. 

'화면 내 지문인식'은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을 360도로 완전히 젖힌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후면에 자리잡고 있던 지문인식 센서가 없어져 디자인 일체감도 높아졌다.

듀얼 스크린에 적용된 2.1형 전면 알림창은 사용자가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전화 수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출고가는 119만 9000원이고, 듀얼 스크린은 함께 제공된다. 
 

LG V50S 씽큐(ThinQ) TV 광고.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