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는 가을 날씨가 완연한 10월 둘째주 주말, 알파카로 만든 니트와 담요 핸드메이드 인형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캐릭터스낵 등을 특가 판매한다.

AK플라자는 오는 20일까지 분당점 지하1층 &그라운드에서 백화점 최초로 페루 직수입 인형과 소품을 선보이는 ‘알파카 델 페루’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알파카 델 페루’는 전세계 알파카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페루 정부에서 알파카 섬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14년 론칭한 국가 브랜드다.

이번 행사를 위해 AK플라자 바이어가 지난 4월 페루에서 열린 주한페루무역대표부와 페루수출관광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페루 모다 페어’에 직접 방문해 상품을 엄선했다.

 
인기가 높은 알파카 인형이 주력이며 패션 의류·핸드 메이드 소품들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4가지 색상과 5가지 크기의 알파카 인형은 크기에 따라 2만3000원부터 11만원이다. 또 알파카 니트는 15만원에서 35만원에 판매하고 이밖에 핸드메이드 가방 장식은 1만2000원, 쿠션커버과 테이블 러너는 각각 7만원, 12만원에 판매한다.

또 알파카 담요는 17만5000원부터 27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AK카드로 10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가방 장식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인기 애니메이션 ‘빠샤메카드’ 게임 카드가 들어있는 캐릭터스낵 ‘빠샤팝’을 11일부터 전점에서 단독 출시해 판매한다.

빠샤메카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달성한 ‘터닝메카드’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이달 2일부터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빠샤팝’은 슈퍼믹스(55g)와 초코&오리지널(60g) 두 가지 맛 팝콘으로 출시돼 2000원에 판매되며, 상품 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빠샤메카드 칩’이 동봉돼 수집요소를 추가했다.

스낵에 동봉되는 ‘빠샤메카드 칩’은 기존에 정상가 1만9200원에 판매되는 ‘빠샤메카드’ 완구를 사면 3개 동봉돼 있던 칩으로, 2000원 상당의 과자에 1장 동봉된다.​​​
 

편의점 이마트24는 두 번째 창립기념일 맞아 오는 20일까지 대고객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과 선착순으로 나눠 진행하며,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선 추첨을 통해 에어팟2 총 300대를,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라카노(T) 교환권을 각각 증정한다. 일자별 행사 상품 1~2개 구매 후,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에어팟2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마트24는 에어팟2 경품 이벤트의 고객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품 수량을 점차 늘려 매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행사 시작일인 11일에는 에어팟2 10대에 불과하지만,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에어팟2 50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요일별 행사 상품과 에어팟2 경품 대수는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선착순 증정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 3000원 이상 상품을 3개 이상 구매 후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 응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