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석간칼럼 핵심요약] 사흘동안 철도노조 한시 파업

2019-10-11 14:52

 

철도노조, 한시 파업의 이유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철도노조가 한시 파업에 돌입한 1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철도노조의 요구사항이 담긴 현수막이 부착돼 있다. 철도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 노동시간 단축과 철도안전을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 2교대 근무 형태 도입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 등을 요구하며 이날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한시 파업에 돌입했다. 



[나른한 오후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석간 3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문화일보: ‘親文에 굴종‘ 반발한 기자들…공영방송 이대론 안 된다
-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을 지배하면 안 되는 권력, 개선되긴커녕 문 정권 출범 이후 심각한 지경에 도달아
- 친문 방송으로 전략한 KBS, 경영진에 대한 쇄신과 장기적인 ‘공영·관영 언론’에 대한 정비 필요

내일신문 : 한 사건에 범인이 둘?
- 이춘재의 자백은 재심 청구 요건 충족 여부 어려움 있어, 윤 씨의 무죄 입증할 ‘명백한 증거’ 찾아야
- 경찰·사법부 명예 걸고 억울한 사람 없어서는 안되는 법언이 통하는 나라에 살고 싶어

헤럴드경제 : 사흘이 한시 파업이라니…철도노조의 국민 무시
- 사흘 파업 들어간 전국철도노동조합, 이용객 불편과 수출업계 업무 차질 불가피해
- 압박 수단으로 봐 3일씩이나 파업했지만 국민 입장 불편하고 지루한 ‘불모의 기간’일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