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전세계 해외숙소, 최저가 아니면 2배 보상”

2019-10-11 10:30
57만여개 해외숙소 최대 70% 할인 판매
8억건 이상 해외숙소 리뷰·항공검색 제공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해외 숙소 최저가 보상제를 전 세계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는 올해 말까지 전 세계 57만여 개 해외 숙소를 국내 최저가로 제공한다. 현재 야놀자는 호텔, 리조트, 풀빌라, 캡슐호텔, 호스텔, 주택, 아파트 등 다양한 유형의 해외 숙박시설을 최대 70% 할인 판매 중이다.

만약 야놀자에서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200%를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야놀자, 해외 숙소 최저가 보상제 전 세계로 확대 [사진=야놀자 제공]



최저가 보상제와 함께, 간편결제 차이(CHAI)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야놀자에서 차이로 첫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1만원을, 이후에는 차이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1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앞서 야놀자는 올해 1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론칭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의 제휴를 통해 8억 건 이상의 해외 숙소 리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카약(KAYAK)과 파트너십을 체결,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공식 오픈해 누구나 쉽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유닛장은 “지난 7월 동남아 3개국 숙소 최저가 보상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최저가 보상제의 적용 대상을 전 세계 해외숙소로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해외여행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