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학의 동영상·녹음파일에 윤석열 없다”
2019-10-11 09:43
尹, 조국과 검찰개혁 ‘공동 운명체’
박지원 무소속 의원은 1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인 윤중천씨 별장 접대 관련 자료에 윤석열 검찰총장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대안신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윤 총장이 윤씨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이 나왔으나 검찰이 이를 덮었다’는 취지의 한겨례21의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제가 갖고 있던 어떤 자료에도 윤석열이라는 이름과 음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저는 수차례 언론에 보도된 대로 검찰이 김 전 차관 관계 동영상 등을 확보하기 전 동영상과 녹음테이프 등 관계 자료를 갖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은 공동 운명체로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을 성공시킬 책임이 있다”며 “모든 사실은 밝혀져야 하지만 개혁을 훼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안신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윤 총장이 윤씨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이 나왔으나 검찰이 이를 덮었다’는 취지의 한겨례21의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제가 갖고 있던 어떤 자료에도 윤석열이라는 이름과 음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저는 수차례 언론에 보도된 대로 검찰이 김 전 차관 관계 동영상 등을 확보하기 전 동영상과 녹음테이프 등 관계 자료를 갖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은 공동 운명체로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을 성공시킬 책임이 있다”며 “모든 사실은 밝혀져야 하지만 개혁을 훼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감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