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이뽀메아 레그웨어 2종 첫 출시

2019-10-08 10:36

모닝글로리는 8일 여성 용품 브랜드 이뽀메아를 선보이며 레그웨어 2종을 첫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뽀메아 스타킹은 4계절 동안 착용이 가능한 가장 기본적인 두께의 20데니어(Denier·섬유 굵기 표시 단위) 제품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스타킹보다 총 길이가 약 5cm 더 길고 신축성이 좋아 155cm~175cm 신장까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시간 앉아 있는 학생 및 직장인을 위해 매끈한 복부 라인을 만들어 주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고탄력 허리밴드로 제작했다.
 

모닝글로리 이뽀메아 스타킹. [사진=모닝글로리 제공]

또한, 스타킹 상단 허벅지 경계 부분을 올려서 제작해 짧은 치마나 바지를 착용했을 때 밴드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피톤치드 향을 함유해 소취 기능이 있어 더욱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컬러는 연살구, 살구, 진살구, 블랙 4가지 컬러로 출시해 피부색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뽀메아 타이즈는 80데니어 제품이며, 신축성이 좋은 부드러운 조직으로 체형에 맞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고탄력 허리밴드를 사용해 복부 라인을 매끈하게 정리해준다. 타이즈도 피톤치드를 함유해 상쾌한 향과 소취 기능을 갖췄다. 블랙 컬러로 출시하며 가을, 겨울철 보온용으로 좋다.

스타킹과 타이즈 모두 이탈리아산 기계로 정교하게 제작한 고급 제품이다.

모닝글로리는 메인 타깃인 학생을 중심으로 변화된 시장 환경에 맞춰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있으며, 생활용품, 화장품, 소형 완구 등 정통 문구 외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시도하며 매출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문구점에서 취급할 수 있는 새로운 품목을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학생과 일반인 모두가 사용하는 일상 용품으로 자리 잡은 스타킹을 신제품으로 떠올리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면서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수차례 테스트 제품을 만들고 직원들이 직접 신어보며 불편한 점을 개선했기 때문에 소비자도 모닝글로리 이뽀메아 스타킹의 품질에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