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풍경] ‘롯데몰 수지’ 레고 놀이터, 가족 나들이객으로 ‘북적’

2019-10-06 18:46

롯데자산개발이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20일까지 경기 용인시 롯데몰 수지 1층 센터홀에서 운영하는 ‘레고 놀이터’가 지난 3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진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 내내 가족 동반 고객들로 북적였다.

롯데자산개발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된 10월 징검다리 황금 연휴를 맞아, 다양한 레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레고를 가지고 놀고, 만든 레고 작품을 전시할 수도 있는 가로 4m, 세로 6m의 대형 레고 브릭풀이 인기다. 또 고객들은 높이가 7m에 달하는 초대형 레고 애드벌룬과 즐거운 촬영도 가능하다. 

‘레고 AR 라이브 체험존’도 마련했다. ‘레고 AR 라이브 체험존’에서는 유령을 테마로 한 레고 세트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증강현실 게임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 ‘레고 히든 사이드(LEGO Hidden Side)’를 체험할 수 있다.

레고 놀이터에선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롯데몰 수지에서 4만원 이상 구매시 ‘레고 스타터팩(레고 브릭이 들어있는 소형 봉지팩) 뽑기’에 참여 가능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레고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럭키박스는 최대 5만원 상당의 레고 제품과 스타터팩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자산개발이 오는 20일까지 롯데몰 수지 1층 센터홀에서 운영하는 ‘레고 놀이터’가 가족 동반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