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10월 분양

2019-10-06 15:32
지상 25층 6개동 전용 39~84㎡ 총 558가구 중 250가구 일반분양
'비조정대상지역' 적용…분양 후 6개월 지나면 분양권 전매할 수 있어
1호선 관악역·안양역이 반경 1km 이내…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등 생활편의시설 갖춰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주경조감도

 

경기 안양에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고 분양 받은 지 6개월 지나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은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만안구에 위치해 안양시 내에서도 동안구와는 달리 '비조정대상지역' 적용을 받는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및 예치금만 충족하면 만 19세 이상 세대원 모두가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여 조정대상지역과 비교해 청약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도 6개월 이후 무제한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도 2건까지 가능하여 자금 마련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이 아파트는 주거밀집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도보권 내 안양천, 삼성산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역, 여의도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판교 및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지상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근린생활시설 등 제외)로 설계되는 것은 물론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공원, 주민운동시설 및 건강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바이러스 살균 과정을 거쳐 깨끗한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각 가구에 공급하는 중앙 정수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반영된다. 가구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돼 가구 내부에서도 방문자 확인, 승강기 호출, 등록 차량 확인 등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 조회 시스템도 적용된다.
 
아울러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폐회로)TV가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외부차량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비롯해 여성주차(일부) 및 확장형 주차(일부) 공간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