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제대 손잡고 '김해미래전략기획단' 출범
2019-10-01 20:36
강소특구 활성화-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싱크탱크' 역할
김해시는 1일 오전 인제대 인당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의생명산업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싱크탱크 역할을 할 ‘김해미래전략기획단’ 출범시켰다.
김해미래전략기획단은 의생명산업, 미래신산업, 스마트산업, 식품특화산업 4개 분야 인제대학교 전문교수와 공무원 54명으로 구성됐다.
의생명산업 분야는 의생명기업과 협업한 공동연구,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미래 의생명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인제대, 백병원과 연계사업을 기획, 발굴한다.
또 스마트산업 분야는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기반 공동연구로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 자문한다.
식품특화산업 분야는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조성과 식품산업 특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타 산업과 연계를 통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미래형 식품산업 기반 조성을 기획, 자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