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사진가 메이킴 아기·가족 사진전 '용서' 개최

2019-10-01 11:24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서울 강남 '캐논갤러리'에서 사진가 메이킴의 아기·가족 사진전 '용서(Forgiveness)'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음달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메이킴이 10년 동안 만난 아이들의 사진이 전시된다. 생후 10일된 아기들의 흑백 사진부터 몇년의 시간이 흐른 뒤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가족사진 등 사진 작품 총 45점과 메이킹 영상이 소개된다. 

캐논은 전시 오픈을 기념해 이날 비공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배우 정시아, 오지호, 가수 문희준, 서지영 등 사진을 촬영한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했으며, 옥션을 통해 유모차 등 어린이 용품을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보다 다채로운 작품 감상을 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캐논 갤러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아기·가족 사진전 '용서(Forgiveness)'. [사진=캐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