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LG V50S 싱큐' 예약판매 돌입
2019-10-01 10:12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씽큐'의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1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듀얼 스크린 V50 씽큐의 후속 모델 V50S 씽큐를 출고가 119만9000원(VAT 포함)으로 내놓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은 V50S 씽큐의 신형 LG 듀얼스크린이 지원하는 듀얼 게임 패드를 통해 세계 최초 5G(5세대 이동통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플레이할 수 있다. 100여가지의 최신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9만5000원 이상의 5G 요금제 가입 고객은 내달 말까지 지포스나우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V50S 개통일인 11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V어워즈 명예의 전당’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 예약구매 고객에게 '오늘 도착', '찾아가는 개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를 방문해 개통 및 데이터 이전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T 월드 다이렉트에서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V50S를 4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1일 공식 출시한다.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오지 고객은 △빠른 배송 및 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중고폰 보상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