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제일평화시장 화재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지원
2019-09-30 13:51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융자)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지난 23일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두 검토해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한편, 중기부는 현장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 상인회와 소통을 통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현장지원반’을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 중이다. 또 피해 상인들의 제품 판매전을 기획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