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한국에 자사 최초 '헬스·뷰티 연구랩' 오픈
2019-09-26 15:52
모발·대기 질 등 연구···실제 가정내 조사도
미국 등에도 오픈 예정···글로벌 투자 일환
미국 등에도 오픈 예정···글로벌 투자 일환
다이슨은 자사 최초의 '헬스 & 뷰티 리서치 랩'을 한국에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랩은 서울 강남 다이슨코리아 사무실 내에 위치했다. 한국에 상주하는 엔지니어들이 모발 과학, 대기 질과 같은 주제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영국, 싱가포르 등 해외 엔지니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가정 내 연구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폴 도슨 다이슨 헬스 및 뷰티 카테고리 부사장은 "자사는 건강·뷰티 분야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공기 흐름, 필터레이션, 배터리, 로봇 공학, 모터에 대한 전문 지식과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다"며 "다이슨 최초의 랩을 서울에 오픈함으로써 한국 소비자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통해 실제 한국 가정환경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지속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부터 우선 모발에 대해 연구를 시작한다. 모발 관리 방식, 생활 습관, 환경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많은 연구 참가자 모발 샘플을 수집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심층 모발 연구에도 나선다. 또 초정밀 현미경을 사용해 공기중 잔해물을 식별하고, 실험·분석을 거쳐 '공기 필터 분석 보고서'도 작성할 예정이다.
다이슨 관계자는 "이번 랩 오픈은 다이슨의 장기적인 글로벌 투자 계획의 일환"이라며 "서울에 최초 오픈을 시작으로 미국 등의 국가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랩은 서울 강남 다이슨코리아 사무실 내에 위치했다. 한국에 상주하는 엔지니어들이 모발 과학, 대기 질과 같은 주제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영국, 싱가포르 등 해외 엔지니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가정 내 연구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폴 도슨 다이슨 헬스 및 뷰티 카테고리 부사장은 "자사는 건강·뷰티 분야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공기 흐름, 필터레이션, 배터리, 로봇 공학, 모터에 대한 전문 지식과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다"며 "다이슨 최초의 랩을 서울에 오픈함으로써 한국 소비자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통해 실제 한국 가정환경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지속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부터 우선 모발에 대해 연구를 시작한다. 모발 관리 방식, 생활 습관, 환경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많은 연구 참가자 모발 샘플을 수집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심층 모발 연구에도 나선다. 또 초정밀 현미경을 사용해 공기중 잔해물을 식별하고, 실험·분석을 거쳐 '공기 필터 분석 보고서'도 작성할 예정이다.
다이슨 관계자는 "이번 랩 오픈은 다이슨의 장기적인 글로벌 투자 계획의 일환"이라며 "서울에 최초 오픈을 시작으로 미국 등의 국가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