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건전한 사회분위기 확산

2019-09-24 09:15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청소년 유해환경개선과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실시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에는 안산시 청소년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안산시시, 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중앙역 인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합동캠페인과 업소 점검·계도를 벌였다.

특히 민·관·경 합동점검반이 업소에 대한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점검 등을 병행해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