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올해에만 보증공급 실적 2조원 돌파
2019-09-19 17:07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 총 보증공급 26조원 달성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이 올해에만 2조원 넘는 보증공급을 기록하며,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19일 도내 중소기업 6천여개 업체에 7453억원, 소상공인 5만 4천여개 업체에 1조 2651억원, 총 6만여개 업체에 2조 104억원의 보증공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대비 보증지원 건수 24.6% 보증지원 금액 1.9% 증가한 수치이며,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관련 보증수요가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전 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인해 달성됐다.
이렇듯 지점이 없는 지역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 것은 이재명 도지사의 적극적인 중기·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일환이며, 경기신보는 이를 통해 공정한 경기도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신보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욱 가까기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밴드 등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벤처부 옴부즈만 간담회, 기업인 현장간담회, 전통시장 캠페인 등의 현장 중심의 소통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경기신보의 26조원 보증지원 실적은 61조 3626억원의 매출증대 효과, 11조 9704억원의 부가가치창출 효과, 27만 1947명의 고용창출효과, 1600억원의 이자절감 효과, 1조 3910억원의 세수창출 효과를 유발하며 서민경제를 지키는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민우 이사장은 “현재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매순간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면서 “우리 재단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않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