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KCR2019서 영상의학 AI솔루션 선봬
2019-09-18 13:58
AI 적용, 빠르고 정확한 검사 강조
헬스 테크놀로지 업체 필립스코리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인다.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5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2019)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필립스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경험‧기술 영역의 지식을 통합한 적응형 인텔리젼스(정보)를 적용한 폭넓은 영상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필립스는 새로운 베가 HP 그래디언트(Vega HP gradients)를 기반으로 필립스의 최신 자기공명영상(MR) 기술 및 검사 플랫폼을 적용한 디지털 MR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를 선보인다.
이 장비는 경사자장 회전율이 높아 정밀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한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시간 단축 기술인 컴프레스드센스가 탑재돼 고해상도 영상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대비 두배 빠른 속도로 MR 검사를 할 수 있다.
이밖에 필립스는 임상 정보 제공하는 아이콘 스펙트럴 단층촬영(CT), 고사양 초음파 에픽 엘리트, 정밀하고 효율적인 인터벤션 시술 돕는 미래형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 영상진단 정확성 향상을 돕는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