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분당전시장 확장 공사 마무리... 판매·서비스 한번에

2019-09-16 17:25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기 성남 ‘분당전시장’의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시 영업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분당전시장은 연면적 5576㎡, 3층 규모로 동시에 42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과 더불어 워크베이 8대를 통해 일반정비를 지원하는 서비스센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판매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면적대비 약 708% 확장된 전국 최대 규모로 확장한 것이다.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분당전시장은 2009년 처음 문 열었다. 

새롭게 신설된 서비스센터는 최신의 첨단 장비 등을 대거 갖춰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 전담 서비스(VPS)’도 도입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판매와 서비스를 연계한 에이치모터스의 포인트 카드 제도를 통해 을 통한 정비비용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1만대 클럽 가입을 앞두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존 네트워크 확장 이전은 물론, 연내에 수도권 지역 내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확보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분당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내방고객에게 재고 소진 시까지 우산, 텀블러 등의 기념품이 제공한다.
 

경기 성남에 자리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분당전시장’.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