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적의도서관 상주작가에 '송미선 시인'
2019-09-11 11:19
9월말부터 7개월간 독서문화 프로그램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차미옥)은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는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지역 시인 송미선 작가(60)를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해 지역 주민의 문학큐레이터로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송미선 작가는 <껍질이 기록되는 수거함>으로 2011년 시와 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창작집 <다정하지 않은 하루> <블루스를 추자> 등 다수의 신작시를 발표하면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