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년 동아리 ‘크라우드 펀딩’으로 뜬다
2019-09-10 14:10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기업 와디즈와 연계, 진행하는 「뻔FUN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4개 동아리가 선발돼 와디즈 임·직원 출강 워크숍과 타운미팅, 수련관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 받으며 두 달 동안 장기적인 프로젝트 개발에 몰입, 질 높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결과물이 도출됐다.
특히 올해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 청년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힘을 싣고 있다.
그 결과, 9일 기준 예비 사회적 기업 ‘윌링,’ 동아리의 ‘성고정관념을 부수는 영웅, 스트롱 미미’ 프로젝트가 634,000원(126%) 펀딩을 달성했다.
또, ‘단지,’ 동아리의 ‘당신의 오늘을 기록하는 ’단지, 나의 오늘은‘ 다이어리 소품 프로젝트가 1,171,100원(234%) 펀딩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전공 청년들이 모인 ‘달무리’ 동아리의 ‘사각지대 안의 사각지대, 여성 독거노인을 위해’ 프로젝트가 1,689,500원(129%) 펀딩 달성, ‘오더비’ 동아리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점자 맨투맨, ’손끝으로 보는 나의옷장‘’ 프로젝트가 1,870,500원(116%) 펀딩을 달성하는 등 4개 동아리 모두 프로젝트 오픈 1주일 만에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