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신세계 시코르 ‘청년지원’ 대상 선정

2019-09-10 11:02
5000만원 상당 메이크업 제품과 장학금 전달 받아

지난 9일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신세계 시코르-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메이크업 제품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성신여대]

성신여대가 지난 9일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신세계 시코르와 메이크업 제품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브랜드인 시코르는 하반기 ‘청년지원’ 테마 사업의 사회공헌 대상으로 성신여대 뷰티 산업학과를 선정했고, 이번에 약 4800만원 상당의 메이크업 제품과 장학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김형렬 시코르 CSR 담당 상무 일행과 김주덕 뷰티산업학과장,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이 참석했고, 5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전달식 뒤에는 시코르 메이크업 프로팀이 메이크업 쇼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전달받은 제품에 대한 설명과 메이크업 기법을 선보였다.

김주덕 성신여대 교수는 “신세계-시코르는 K뷰티부터 럭셔리브랜드까지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중소뷰티브랜드들에 백화점 판로를 열어준 기업”이라며 “미래의 뷰티 전문가가 될 최고 인재 대상으로서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를 선정하고 응원함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