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vs문재인 탄핵, 극명하게 갈린 포털 실검 1위
2019-09-10 07:33
네이버 1위 '문재인 탄핵', 다음 1위 '문재인 지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등 장관 및 장관급 인사 6명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경쟁이 다시 시작됐다. 특히 10일 오전 7시 30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1위가 극명하게 갈렸다.
현재 네이버 실시간검색 1위는 ‘문재인 탄핵’, 다음 실시간검색 1위는 ‘문재인 지지’이다. ‘문재인 탄핵’, ‘문재인 지지’ 검색어 경쟁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장관 임명 직후 이뤄졌다.
조국 장관 지지자들은 ‘검찰단체사표환영’, ‘검찰사모펀드쇼’ 등을 검색어 띄우기로 내세웠다. 반면 조국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이들은 ‘문재인 탄핵’ 등을 검색어로 제시했다.
한편 전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법무부 장관에 조국,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한상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은성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 실시간검색 1위는 ‘문재인 탄핵’, 다음 실시간검색 1위는 ‘문재인 지지’이다. ‘문재인 탄핵’, ‘문재인 지지’ 검색어 경쟁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장관 임명 직후 이뤄졌다.
조국 장관 지지자들은 ‘검찰단체사표환영’, ‘검찰사모펀드쇼’ 등을 검색어 띄우기로 내세웠다. 반면 조국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이들은 ‘문재인 탄핵’ 등을 검색어로 제시했다.
한편 전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법무부 장관에 조국,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한상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은성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왼쪽), 다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