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의 주말 장바구니] CJ오쇼핑, ’지프’ 여행캐리어 론칭 外
2019-09-06 11:30
스토케, 2인용 아동욕조 ‘플렉시바스 라지’ 출시
◆CJ ENM 오쇼핑부문이 여행 캐리어 신규 브랜드 ‘지프(JEEP)’를 6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미국 자동차 브랜드 지프의 여행 캐리어 국내 판권을 가진 더네이처홀딩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첫 론칭 제품은 지프 차량 상징인 프론트 라디에이터의 세븐 그릴을 모티브로 한 ‘파일로’다. 독일 기업 바이엘의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졌으며, 실제 지프 차량 색상을 적용했다.
생방송과 미리 주문 고객에겐 슬링백과 팩커블백도 준다. 포토상품평 작성자 20명에겐 제주 신화월드호텔 2박 숙박권과 렌터카 패키지도 증정한다.
◆삼양에프앤비의 세븐스프링스는 가을과 한가위 연휴를 맞아 ‘치즈 앤 갈릭’을 주제로 13개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4명 이상이 방문하면 1명에겐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단 세븐스프링스 멤버십인 ‘그린멤버스’ 가입자여야 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은 고객에겐 오는 15일까지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은 오는 9일까지 선물세트를 할인하는 ‘데이바이데이’ 행사를 연다.
이 기간 매일 새로운 특가 명절 선물세트가 공개된다. 스팸과 백설 고급유, 비비고 김으로 구성된 3만원대 상품부터 한뿌리 홍삼과 흑삼으로 구성된 10만원대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 선물세트를 40여개 선보인다.
CJ더마켓 멤버십인 ‘더프라임’에 가입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의 업소용 식자재 전문 브랜드 베스트코가 한가위를 맞아 오는 10일까지 할인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전국 12개 식자재 마트에서 김치·쌀·식용유·달걀 등 다양한 식자재 300여종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6일에는 일부 품목을 10% 넘게 추가로 할인해주는 ‘단 하루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스 단위로 사면 할인해주는 ‘박스 할인행사’와 제품 한 개를 사면 한 개를 더 주는 ‘1+1’ 행사 등도 연다. 청정원 선물세트와 과일 선물세트 등도 함께 살 수 있다.
기존 아동욕조 ‘플렉시바스’보다 25%가량 넓어진 이 제품은 6세 유아까지 아이 2명을 목욕시킬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크기는 커졌지만 무게는 1.85㎏으로 가볍고, 플렉시바스처럼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욕조 바닥에는 물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고무 플러그가 있어 온도계 없이도 목욕물 온도도 알 수 있다.
투명 블루와 화이트 색상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신세계톰보이의 스튜디오 톰보이가 레트로 분위기를 강조한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오버사이즈 핏에 감각적인 디자인, 계절에 어울리는 색감과 체크 패턴, 여성성이 돋보이는 요소들을 적용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일자로 떨어지는 기본형 외에도 옷 하단을 주름치마처럼 디자인하거나, 좌우를 언밸런스하게 만든 제품도 선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3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특별 제작한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H&M은 9월 한달 동안 의료수거 행사 ‘가먼트 콜렉팅 위크’를 진행한다.
가먼트 콜렉팅은 H&M이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이다.
브랜드나 보관 상태에 상관없이 옷이나 천 소재 홈 제품을 H&M 매장에 가져가면 4만원 이상 구매 때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 바우처 2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