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오나라·윤세아·박소담 나이는? '피시소스' 활용법은?

2019-09-06 18:00
염정아 1972년생, 오나라 1977년생 5살 차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 중인 배우 박소담, 염정아, 윤세아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오나라가 화제다.

6일 오후 재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 4회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세끼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나라는 염정아와 윤세아와 함께 JTBC 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에 출연했었다. 방송에서 오나라가 세끼하우스에 등장하자 윤세아는 설거지를 중단하고 “와~나라언니”라고 외치며 오나라에게 달려갔고, 염정아는 “나라야?”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오나라가 염정아를 향해 ‘언니’라고 부르고, 윤세아가 오나라를 ‘언니’라고 부르자 시청자들은 이들의 나이에 주목했다.

이들 중 가장 연장자는 염정아로 그의 나이는 1972년생 올해 48세이다. 정우성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오나라는 1977년생, 올해 43세로 윤세아(42세) 보다는 한 살 많고, 염정아보다는 5살이 적다. 박소담은 1991년생 28세로 출연자 가운데 유일한 20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가 샐러드 소스 비법으로 꼽은 피시소스도 주목을 받았다. 오나라는 윤세아가 샐러드 소스 맛이 이상하다고 하자 자신이 가져온 ‘피시소스’를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피시소스는 생선 액젓을 발효시켜 만든 소스로 우리나라 액젓과 비슷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액젓보다 맛이 부드럽고, 짠내가 덜 나는 게 특징이다. 또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요리에 주로 사용된다.

나트륨의 함량이 높아 칼륨이 많은 감자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혈압 조절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염분이 높으므로 혈압이 높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한편 피시소스를 고를 때는 갈색의 투명함을 유지하고 바닥에 가라앉는 것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소스가 담긴 통이 부풀거나 많이 찌그러진 것은 피해야 한다.

 

[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