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강남 미즈메디병원,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업무협약 체결
2019-09-04 08:09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진료 서비스 공조
글로벌 유전체 정밀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강남 미즈메디병원과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전체 데이터 기반 진료 및 처방 △항노화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정밀의학 건강검진센터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전문의 상담과 접목해 소비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EDGC는 전했다.
이민섭 EDGC 공동대표는 “유전체 분석과 의료기관의 진단서비스가 결합하면 보다 정밀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며 “EDGC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보다 과학적인 건강관리 지표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위험 질병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EDGC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인 △진투미플러스(암·일반질환 예측검사) △마이젠플랜(융합형 대사증후군·비만체형 건강관리) 텔로에이지(생체나이 측정검사) 등에 대한 코드 등록 및 판매 계약을 완료해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