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30 미래이음 교통분야 설명회 개최
2019-09-03 10:05
시민의 목소리 직접 담은 인천의 미래 교통플랜 만든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 교통 관련 단체, 관계 전문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2030 미래이음 교통분야 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 2030 미래이음 교통분야 설명회’는 민선7기 시정운영 계획과 연계한 교통분야의 중장기 종합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향후 10년간의 인천의 미래 교통플랜에 대한 설명회 형식으로 기획했다.
교통플랜 설명은 市 교통국장의 설명이 있은 후, 이에 대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시의회 의원, 교통관련 단체에서 추진과제의 문제점 및 대안 등 전략과제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제시와 시민제안, 건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동희 교통국장은 “설명회에서 시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2030 미래이음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2030 미래이음 교통분야의 중장기 플랜이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보다 현실성 있는 계획으로 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