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LIKIT 체크카드' 2종 출시

2019-09-02 09:38
온·오프라인 가맹점서 캐시백 혜택 제공

롯데카드는 LIKIT(라이킷) 시리즈의 신상품 'LIKIT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체크카드 2종 중 'LIKIT all 체크카드'는 모든 가맹점을 두루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이 카드는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0.2%를 캐시백 해주고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주말 및 공휴일에 0.2%를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

'LIKIT on 체크카드'는 온라인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온라인 이용 건은 3%를, 소셜커머스·오픈마켓(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옥션, G마켓) 이용 건은 5%를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 혜택은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시 제공된다.

또한 LIKIT 체크카드는 '소액 신용 서비스(LIKIT 체크플러스)'로 신청할 경우 신용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원의 신용한도를 제공한다. 계좌 잔액이 부족해도 한도 내에서 체크카드로 신용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LIKIT 체크카드 2종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좋아서 쓰는 카드, LIKIT'은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업종과 이용패턴을 분석해 개발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