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IMO 규제 수혜주 전망" [미래에셋대우]
2019-08-30 09:09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IMO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음에도 주가가 상승하지 못한 이유는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과 부진한 3분기 실적, 둔화된 정제 마진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의 정제 마진 둔화는 고유황연료유 마진의 둔화때문이라며 IMO규제 도입으로 인한 수혜가 하반기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고유황연료유 마진 둔화와 저유황연료유 및 경유 마진 확대는 S-Oil에 가장 유리할 전망"이라며 "이미 고도화 설비가 완공되어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