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규공무원 올바른 공직가치관 확립 교육 받는다'

2019-08-30 08:29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280명을 대상으로 내달 4~5일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과 공직사회 적응 교육’을 한다.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은 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해 임용 등록한 행정(122명), 세무(13명), 사회복지(49명), 시설(20명), 간호(15명), 공업(16명) 등 14개 직렬이다.

교육 양일간 직무, 소양, 시정, 지역 역사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이 진행된다.

성남시 기본현황과 주요 사업, 공문서 작성법, 전화응대, 친절, 청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이뤄진다.

공무원으로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내 고장 성남시 역사 교육’도 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10월 중 정식 임용된다.

시는 급변하는 환경 속 시민 눈높이에 맞춰 헌신·봉사하는 공무원 육성과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신규 공무원의 임용 전 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287명 신규 공무원 대상 임용 전 교육을 해 공직생활 적응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