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3일 중랑지점에서 2019년 제5차 경륜 심판 판정 설명회를 가졌다.

심판 판정 설명회는 지점을 방문하는 경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륜 심판 판정, 경주 운영 등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판정 설명회는 동영상을 보며 팬들이 평소에 궁금증을 가졌던 경륜 심판의 역할, 판정 규칙, 주요 판정 사례를 설명했다. 또 특선급인 김민균(35·17기·김포), 정정교(30·21기·김포) 선수가 참석해 경륜용 자전거 구조와 훈련 방법을 설명하고, 고객과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 열린 팬 사인회에는 많은 고객들이 찾아 호응을 해 줬다. 선수들이 프리미엄홀을 방문하여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19년도 경륜 심판 판정 설명회는 지난 4월 광명 스피돔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점을 순회하며 11월까지 총 8회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