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엔 70kg로" 약속 지킨 유재환, 32kg 체중 감량 성공…변신 모습은?
2019-08-26 10:26
가수 유재환이 32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유재환은 공황장애,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우울증, 고지혈증, 고혈압, 두통, 무릎 통증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질병으로 본격적 다이어트에 나섰다.
그는 다이어트 시작 1주만에 5㎏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굳은 의지를 나타냈고, 6월에는 16㎏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전했다. 그리고 최근 32㎏을 감량에 성공했다.
6월에는 "오랜만에 80kg대로 진입 했는데 몸이 가볍네요.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해요.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라는 글과 근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약속대로 8월, 유재환은 70kg대로 진입한 모습을 공개했다. 104kg에 육박했던 그가 32kg를 감량 후 달라진 모습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재환은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곡 작업을 통해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사하는 멋진 발라드 가수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