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무역 적자 폭이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

2019-08-25 13:57

[사진=게티 이미지]


2018년도(2018년 10월~2019년 9월) 초부터 2019년 7월까지의 미얀마 무역수지는 11억 1700만 달러(약 1189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6% 증가한 반면, 수입은 5% 감소해 무역수지는 개선되었으며, 적자폭은 전년 동기보다 61%나 줄어들었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21일 이같이 전했다.

총 수출액은 140억 5000만 달러였다. 주력인 제조품이 22% 증가한 8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해 호조를 보였다. 또한 농산품도 12% 증가한 28억 1000만 달러였다. 한번 광물은 27% 감소한 12억 9000만달러에 그쳤다.

총 수입액은 151억 6000만 달러였다. 자본재, 중간재, 소비재가 일제히 감소했다. CMP(재단, 봉제, 포장) 수탁방식에 의한 봉제품의 원료는 18% 증가한 19억 8000만 달러에 달했다. 원료수입 증가를 통해 봉제 산업이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