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농협은행과 방카슈랑스 판매 제휴
2019-08-22 10:00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NH농협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협약을 맺고 22일부터 농협은행 지점에서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일시납/적립형)’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일시납/적립형)은 다양한 ETF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ETF는 특정 주가 지수 혹은 자산의 가격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로, 기존 펀드 대비 관리비용이 낮고, 분산투자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고객은 가입 시 삼성자산운용에서 추천하는 ETF 투자전략 안에서 본인의 투자성향을 선택해 총 6가지 중 1가지 유형의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ETF 펀드들은 삼성자산운용에서 경제상황을 반영해 제공하는 ETF 자문에 따라 분기별로 투입비중이 자동 변경된다.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일시납/적립형)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일시납 가입 시 1000만원 이상, 적립형 가입 시 10만원 이상부터다.
3년 이상 지난 계약은 계약자적립금을 일반계정(금리연동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105~200%) 도달 시 채권ETF재간접형 펀드로 자동변경된다.
방경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고객은 물론 제휴사에도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들로 농협은행을 포함해 올해 총 2건의 신규 방카슈랑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다”며 “특히 ETF변액보험은 고객이 자산을 장기간 편리하면서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포함해 현재 총 16개 방카슈랑스 제휴사를 통해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