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도 반한 5GX...SKT, 갤노트10 개통행사 열어
2019-08-20 09:34
SK텔레콤이 20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SK텔레콤 5GX-갤럭시 노트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아, 홍종현, 최희 등 유명인들을 비롯해 SK텔레콤 이용 고객들도 대거 참석해 SK텔레콤의 갤럭시 노트10 개통을 축하했다.
노트10 개통행사가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은 SK텔레콤이 지난 7월 발표한 5G 클러스터의 '5GX 부스트 파크' 중 한 곳으로, AR(증강현실) 동물원과 VR(가상현실) 체험 등 다양한 5GX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노트 어워즈에 선정된 고객은 현재 SK텔레콤 갤럭시 노트 이용자 가운데 △노트 전기종 이용 고객 2명 △노트7부터 9까지 블루 모델 사용 고객 2명 △노트10 예약가입 선착순 100명 추첨 고객 2명 △노트 어워즈 응모 고객 추첨 2명 △노트10으로 5GX에 처음 가입한 고객 2명 등 총 10명이다.
이번 노트 어워즈에서는 ‘노트 블루팬(Note blue fan)’ 부문을 신설, SK텔레콤만의 노트10 전용 컬러인 블루색상을 꾸준히 사용한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트레일러를 찾는 고객들은 갤럭시 노트10 단말을 직접 사용할 수 있고 노트10만의 ‘에어액션’을 이용한 ‘FLO’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 할 수 있다.
노트10에 선탑재된 실감 VR영상을 즐길 수 있는 ‘Jump VR’, AR동물원을 만날 수 있는 'Jump AR', ‘LOL멀티뷰’, ‘T전화 배경분리’ 등 SKT만의 차별화된 5GX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노트10출시를 계기로 세계최초 5G 100만 가입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세계 최초5G 가입자 100만 돌파 라는 타이틀을 곧 거머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부장은 "갤럭시 노트10 출시를 맞아 노트 가입자 분들을 위한 행사를 SKT 5GX의 성지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했다”며 “앞으로 당사의 5GX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한 체험 트레일러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고객이 계신 곳을 찾아가 당사의 5GX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에 따르면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갤노트10 전체 구매 고객 다섯명 중 네명이 노트 10+를 예약했다. 10+ 중에서 S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블루’가 가장 인기 있었다. 또한 연령별로는 30~40대 남성은 전체 고객 가운데 절반을 차지해 갤럭시 노트10 대표 고객군으로 파악됐다.